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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멤버인 김동완이 KBS 일일극 '힘내요, 미스터 김'의 첫 대본 리딩을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뿐만 아니라 같은 날 밤 라이브웍스 컴퍼니 공식 트위터 등의 커뮤니티에는 김동완과 극중 상대 여주인공 '이우경 역'의 배우 왕지혜가 함께 일일극 '힘내요, 미스터김' 의 대본을 들고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벌써부터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동완은 잘생긴 외모와 야무진 손끝으로 주부 들의 각광을 받는 아파트 입주청소부 겸 가사도우미의 달인이며, 자신의 어린시절때와 같은 처지의 아이들과 동고동락하며 아이들에게 총각 어머니가 되어주는 주인공 '김태평 역'으로 분하여 따뜻한 가족애를 그리며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힘내요, 미스터 김'은 '별도 달도 따줄게'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초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