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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가 컴백한다. 하지만 노래가 아닌 연기로 컴백한다.
화제의 주인공 민대홍은 현재 1987년생으로 동아 방송대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즈의 소속사에 따르면 민대홍은 최근 MBC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 캐스팅되어 촬영 중에 있으며 이미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독특한 전력이 있다고 한다.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의 출연 배경에는 수려함과 동시에 다소 모성애를 자극하는 외모에서 풍기는 느낌으로 인해, 노래뿐 아니라 연기자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아울러 소속사 측에 따르면 민대홍은 내년 상반기에 방영되는 드라마에도 출연 제의를 받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11월 말에는 새로운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윤우현과 다시 버즈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