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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조선시대 의생과 의녀랍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손창민과 유선, 전노민은 '마의' 초반을 이끌어나가는 핵심 인물들로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펼쳐낼 예정이다"며 "세 사람의 연륜 있는 연기가 '마의'의 완성도를 한껏 높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마의'는 말을 고치는 수의사인 마의(馬醫)에서 출발해 임금을 고치는 어의(御醫)의 자리에까지 오른 조선 최초의 한방 외과의 백광현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다룬 작품이다. 이병훈 PD가 연출하고, '허준'과 '이산' 등을 집필한 김이영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조승우, 이요원, 이순재, 손창민, 유선, 한상진, 이상우, 김소은, 조보아, 김창완, 김혜선, 이희도, 주진모, 최수린 등이 출연한다. 10월 1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