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나무'는 두 형제와 그들 앞에 나타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 멜로 영화. 주연배우인 조승우, 류덕환, 남상미는 지난주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포스터 촬영을 진행했다. 영화 촬영 이후 오랜만에 만난 이들은 시종일관 유쾌한 부누이기 속에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웃음이 만발하는 포스터 촬영을 진행했다.
구혜선 역시 촬영장을 찾아 배우들과 함께 사진을 보며 의견을 나누는 등 영화에 가장 부합하는 이미지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복숭아나무'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