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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1000억 수익설에 대해 부인했다.
그는 "우리는 3개월 정산이다. 음반이 나온게 7월 15일이니 10월 말께 정산이 될 듯 하다. 가감없이 말하자면 나도 궁금하다. 사람이기 때문에 기대도 크다. 그러나 1000억은 아마 내가 아니라 다른 분일듯하다. 난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상으로도 말했지만 콘서트를 예를 들면, 티켓 판매 수익을 전부다 내가 갖는 게 아니다. 매출이라는건 존재하지만 거기서 인건비, 제반 경비나 그런 정산들을 다 제외하고 나서 남는걸 나와 회사가 나눠갖는게 수익이다. 콘서트 와본 사람은 알겠지만 내가 콘서트를 만만하게 하진 않는다. 매출이 컸던건 사실인 것 같은데 1000억은 내가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