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엄친아 에릭남, 이효리 소속사와 전속 계약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9-25 10:33 | 최종수정 2012-09-25 10:34


'위대한 탄생2' 출신인 에릭남이 B2M엔터테인먼트와 전격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에릭남은 '위대한 탄생 시즌2'를 통해 순수한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 뛰어난 음악실력을 바탕으로 매번 색다른 무대연출을 보여주며 최종 TOP5까지 올랐다. 음악적 실력뿐 아니라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로 미국과 중국 등에서 경영컨설턴트로서 비즈니스의 경영컨설팅 및 사업가의 능력도 갖춘 엄친아로 주목을 받았다.

B2M 측은 "앞으로 에릭남이 대중 앞에 어떤 모습을 보여 줄 것인지는 아티스트 본인과의 상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며,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또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에릭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에릭남은 "B2M의 한식구가 되어 기쁘다. B2M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가족 같은 분위기와 하고 싶은 음악, 스타일등에 대해 아티스트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해해 주시는 부분이 컸다. 앞으로 좋은 음악으로 저를 응원해 주시던 팬분들과 저를 새롭게 알아가시게 될 팬여러분들께 좋은 모습으로 인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B2M엔터테인먼트에는 이효리, 허영생, 김규종, 스피카가 소속되어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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