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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 후회는 없다" 고백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2-09-24 15:37 | 최종수정 2012-09-24 15:42


<사진='뉴스12-이슈앤피플' 캡쳐>

인피니트 멤버 호야가 고교자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호야는 24일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와 함께 출연해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호야는 "고등학교 1학년 때 꿈을 위해 자퇴를 했다. 후회는 안했지만 교복을 오래 못 입는 것에 대한 아쉬운 부분은 있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응답하라 1997'촬영을 하면서 교복도 입고 학교에서 촬영도 하고 친구들을 만나 연기를 하니 보상받는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학교를 그만두고 연습실에서 살다시피 했다. 그때 오디션을 많이 봤다. 계속 안 풀리다가 지금 회사를 만나서 데뷔하게 됐다"며 연예계 데뷔 과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호야는 지난 18일 종영한 '응답하라 1997'에서 강준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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