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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이경규 때문에 신체 중요 부위 상했다" 깜짝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9-24 10:57 | 최종수정 2012-09-24 11:06



개그맨 정형돈이 이경규 때문에 '신체 중요 부위'가 상했다고 털어놨다.

정형돈은 최근 진행된 SBS '좋지 아니한가 힐링캠프' 녹화에서 그동안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정형돈은 "한때 '갤러리 정'으로 사랑 받았지만 굳은 결심으로 방송국을 옮겨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도전했을 때 이경규를 만났다"고 '원조 규라인'이었던 이경규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정형돈은 "그런데 이경규와 함께 해외 촬영을 다니는 프로그램을 하던 중 이경규 때문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라며 "또한 이경규 때문에 '신체 중요 부위'가 상했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 밖에도 정형돈은 미모의 아내 방송작가 한유라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숨은 러브스토리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24일 밤 11시 15분.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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