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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작가' 한유라 "정형돈에 세뇌 당해 결혼"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2-09-24 09:19



개그맨 정형돈이 방송에서 최초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SBS '좋지 아니한가 힐링캠프' 녹화에는 데뷔 10년 만에 첫 단독 토크쇼에 출연한 정형돈이 그동안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정형돈은 미모의 아내 방송작가 한유라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숨은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지난 2009년 연예인급 외모의 아내 한유라와 결혼해 화제가 된 정형돈은 아내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엔 흔한 여자 스타일이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날 녹화는 아내 한유라의 제보로 꾸며졌는데 그는 "정형돈에게 세뇌 당해 결혼했다"고 고백하며 자신의 마음을 뒤흔든 정형돈의 치명적인 매력에 대해 밝혔다.

이밖에도 정형돈은 S전자를 관두고 개그맨 공채시험을 보러 다녔던 과거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밝혔다.

또한 그는 "지금 나의 인기가 언제 끝날지 불안하다"는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미친 존재감' 정형돈의 솔직한 이야기는 24일 밤 11시 15분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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