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혜는 이번 화보에서 성숙한 분위기를 물씬 풍겨나오는 느낌을 과시했다. 그 동안 '신비소녀'라는 별명으로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을 주로 보여 왔던 김윤혜는 이번 촬영에선 모델들도 쉽게 소화하기 힘들다는 보디슈트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등 그 동안 소녀 이미지에 가려져온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마음껏 뽐내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최근 예명 '우리'를 버리고 본명으로 활동하기로 한 김윤혜는 다음 달 3일 개봉 예정인 영화 '점쟁이들'에서 과거를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점쟁이 승희역으로 출연해 충무로의 신예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