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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광희 앞 '민망 쩍벌춤' 작렬 "핫팬츠 짧아진다" 경고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9-23 16:08 | 최종수정 2012-09-23 16:18



'우리결혼했어요' 황광희가 가상 아내인 한선화의 과감한 '쩍벌춤'에 경악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한선화 황광희 커플은 비오는 날 함께 집 앞 텃밭 가꾸기에 나섰다.

이날 비옷을 입고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며 텃밭을 가꾸던 두 사람은 한선화가 속해있는 그룹 시크릿의 히트곡을 함께 부르며 흥겹게 춤을 췄다.

하지만 광희가 시크릿의 다른 멤버 전효성, 징거의 댄스실력을 언급하며 칭찬을 늘어놓자 한선화는 질투어린 시선을 보냈다. 결국 한선화는 "오빠 요즘 우리 거 몰라서 그러나 본데, 장난 아니게 섹시해"라며 "나 핫팬츠 입고 하거든?"이라고 엄포를 논 뒤 신곡 '포이즌'의 포인트 안무인 '쩍벌춤'을 선보였다.

한선화의 섹시한 댄스에 광희는 소리를 지르며 "이런 거 하지 말랬지!"라고 분노했다. 이에 한선화는 "오빠는 진짜 나한테 잘해야 돼. 오빠가 못 하는 순간 나의 핫팬츠는 더욱 짧아질 꺼야!"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선화는 남편 광희를 위해 푸짐한 생일상을 차려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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