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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그룹 들국화의 보컬 전인권이 대마초 사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에 전인권은 "당시에는 좋아서 했지만 잡혀갈 만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과거 전인권은 대마초 흡연으로 5차례나 구속됐었고, 이로 인해 멤버들은 물론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잦은 대마초 흡연으로 인해 결국 가족들과 팬들의 권유로 요양원에 들어갔던 전인권은 그 곳에서 겪었던 고통의 시간들과 교훈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팬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서 들국화는 인생 풀 스토리와 지금까지 어느 곳에서도 말한 적 없는 비화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24일 밤 11시 15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