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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소박한 집공개 '술병 한가득' 깜짝

기사입력 2012-09-23 09:55 | 최종수정 2012-09-23 10:16

장윤정

'트로트 여왕' 가수 장윤정의 집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다짜고짜 인터뷰'에서는 장윤정의 집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장윤정은 집 공개에 앞서 "다른 연예인 분들이 집 공개하는 것을 방송을 통해서 보면 어마어마하지만 저희 집은 정말 그냥 집이다"라며 기대를 낮췄다.

이어 공개된 장윤정의 집 거실은 팬들이 보내준 다양한 선물과 화목해 보이는 가족사진들이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연예계 대표 주당답게 거실 탁자 위에 보드카들이 나란히 진열돼 있어 시선을 모았다. 장윤정은 "제가 가장 아끼는 것 들이다"고 술을 보며 함박미소를 지었다.

또한 장윤정은 식탁에 한가득 자리하고 있는 맥주세트를 공개하며 "어제 선물 받은 맥주들인데, 이것들도 참 아낀다"고 진정한 애주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냉장고에서도 소주가 가득 발견됐고 리포터 김태진이 "여자 혼자 집에서 소주는 잘 안마시지 않나요?"라고 묻자 장윤정은 "무슨 소리에요. 술은 소주죠"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이성을 볼 때 성격을 가장 많이 본다"며 "이어 외모, 집안, 재력 순으로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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