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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방송인 사유리가 자신이 빚은 송편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추석을 위해서 송편을 만들었다"며 "헤헤헤 재미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평'이라는 서툰 한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고운 색동 저고리에 한복을 입은 사유리가 요리 선생님과 카메라를 바라보고 웃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사유리가 직접 빚은 강아지, 사람, 뱀, 공룡 등의 모습을 닮은 별난 모양의 송편들이 보는 이의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요리 선생님 멘붕 오셨을 듯", "송편도 사유리답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