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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손연재와 CF 출연할 경우 노캐런티를 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박해진은 21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TV조선 '연예in TV'의 코너 '스타일그램'에 출연했다. 박해진은 이 코너에서 주연을 맡은 KBS 2TV 주말극 '내 딸 서영이'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기까지 일과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박해진은 미용실에서 메이크업과 머리 손질을 하는 모습부터 제작발표회장으로 이동을 하면서 식사하는 모습까지 선보였다.
박해진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올림픽에서 활약한 손연재 선수"라고 꼽았다. 이어 "손연재 선수가 출연하는 CF라면 노캐런티라도 상관없이 찍겠다"고 공약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싸이가 빌보드 싱글 차트 11위에 오른 소식과 영화 '간첩'으로 돌아온 염정아의 진솔한 인터뷰가 방송된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