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버트 할리가 아들이 자신의 신용카드를 훔쳐 1000만원을 결제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로버트 할리는 "그런데 막내아들이 사용한 금액이 무려 6개월에 걸쳐서 1000만원이었다"라며 "무슨 고등학생이 돈을 그렇게나 많이 쓸 수가 있는지 알 수가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은행가서 카드 사용내역을 뽑아 보고 한숨만 나왔다. 그런데 소액결제 내역은 자세히 나오지도 않더라"고 씁쓸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에 조영구가 "아들을 가만히 뒀냐"고 묻자 로버트 할리는 "가만둘 리 있었겠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