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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 '잃어버린 1초'의 주인공인 펜싱 신아람 선수의 웃음을 되찾아 주기위해 다섯명의 남자들이 출격한다.
G.I, KINO, RIO, 시환, 승훈으로 구성된 오프로드의 데뷔 싱글 타이틀곡인 '비밥(Bebop)'은 원래 스윙재즈보다 자유분방한 연주 스타일을 가리키는 용어로, 재즈를 부를 때 사람들이 흥에 겨워 내는 의성어에서 유래된 말이다.
이러한 뜻에 걸맞게 일렉트로 비트와 펑키리듬, 어쿠스틱 악기와 브라스의 조화로 자유분방하고 세련된 느낌에 가요적인 멜로디가 더해지고, 비밥이라는 의성어에 후크성 멜로디가 붙어 기존 2세대 아이돌의 노래와 뚜렷한 차별화를 두고 있다.
오프로드는 21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2일 MBC '쇼 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에 연속 출연해 화려한 데뷔 무대를 펼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