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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23세 연하아내와 결혼 이주노에 "세상에 도둑놈"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9-20 10:51



가수 김완선이 동료가수 이주노에게 '도둑놈'이라는 과격한 표현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지난 9월 2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한 이주노 박미리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1년 이주노의 아내 박미리씨가 딸을 출산했을 당시 병원에 방문했던 김완선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완선은 이주노의 23세 연하 아내 박미리씨를 보자마자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어리고 예쁘다. 몇 살이냐"고 물었다. 이에 박미리씨는 "22살이다"고 말했고 김완선은 깜짝 놀라며 "22살이요? 너무 심한 거 아니냐. 세상에 어떻게 그럴 수 있냐. 완전 도둑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주노 박미리 부부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결혼까지의 풀 스토리가 공개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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