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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의 메인 MC로 발탁됐다.
'위대한 탄생3' 제작진은 "유진은 여러 프로그램에서 메인 MC로 활약하면서 재치있고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보여줬다. 또한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며 무대 경험이 많은 유진이 '위대한 탄생3' 도전자들에게 가수 선배로서의 조언도 해주며 또 한명의 멘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얼마 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3일간 진행된 멘토 오디션에서는 지난 시즌을 뛰어넘는 엄청난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해 '위대한 탄생3' 4명의 멘토들이 벌써부터 제자 찾기에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위대한 탄생3' 는 얼마 전 국내 및 해외 오디션을 모두 마쳤으며 10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