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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진이 자신의 수입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김진은 "이제 40세가 됐는데 젊었을 때는 좀 많이 놀았다. 많은 여성분과 사귀어도 봤고 그럼에도 짝을 못 찾아서 나도 좀 답답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기서 당당하게 연봉이 얼마라고 말하고 싶은데 연봉이라고 하기는 뭐하고 월봉이라고 해야 될 정도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김진은 "그동안 여자들에게 나쁜 남자였다. 진심으로 다들 사과드리고 싶다. 지적해주면 많이 고치고 변하려고 노력할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진 이외에도 빅죠, 곽승남, 배기성, 윤성한, 빽가가 출연해 자신의 짝을 찾아나섰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