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의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매니저'에 출연 중인 엠블랙 미르가 다시 한번 부동산 재벌임을 입증했다.
'아이돌 매니저' 6회에서는 엠블랙의 3주년 팬미팅 기획 겸 새로운 매니저들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워크샵을 떠나는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연예계에서도 이미 공식 부동산 재벌로 화제가 되었던 미르는 경기도 양평으로 워크샵을 가던 중 창밖의 산을 보며 "9개의 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스스럼없이 밝혀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르는 "가족이 소유한 산이 9봉인데 산 3개가 국립공원에 묶여있다"며 "내장산에 속한 산 중 세 개가 우리 산"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엠블랙의 3주년 팬미팅 이벤트로 팬들에게 1년 동안 장성 사과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발표해 또 한번 멤버들과 매니저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엠블랙과 미녀삼총사 매니저들의 워크샵 에피소드가 담긴 '아이돌 매니저'는 21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