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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막내 다솜이 '오픈형 숙소생활'을 공개해 화제다.
특히 다솜은 "원룸이었던 첫 숙소생활이 힘들었다"며 "저를 제외한 효린 보라 소유 언니들이 속옷만 입은 채 청소하고 빨래를 널었다. 여기도 원시인, 저기도 원시인이 있어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몰랐다. 심지어 샤워도 다 같이 들어가서 씻더라"고 전했다.
다솜은 "'여자들끼리 뭐 어때' 할 수도 있지만 저는 충격이었다"면서 "저는 쑥스러워서 샤워 실 들어갈 때도 갈아입을 옷을 다 가지고 들어가는 것은 물론 스타일리스트가 옷을 갈아입혀줄 때도 항상 '그냥 제가 입을 게요'라고 말한 뒤 스스로 갈아입어왔다"고 밝혔다.
한편 씨스타의 숙소생활을 들은 김지훈은 다솜에게 "숙소가 어느 동네냐"고 능청스럽게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