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미녀검객 신아람, 뮤직비디오 통해 감성연기 도전. 누구 노래인가 했더니…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9-19 09:08 | 최종수정 2012-09-19 09:10


신아람. 사진제공=인우기획

미녀검객 신아람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본격 감성연기에 도전했다.

신아람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는 신인 아이돌 그룹 오프로드(OFFROAD)의 데뷔 싱글 타이틀곡인 '비밥(Bebop)'.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캡쳐화면이 일부 유출되며 75만 건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네티즌들 사이에서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 누구냐를 두고 뜨거운 설전이 오가는 등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뮤직비디오에서 신아람은 세련된 펜싱동작과 함께 화사한 미소 등 감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비밥'의 감미로운 멜로디와 조화를 이루며 뮤직비디오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신아람의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화제에 오른 오프로드는 G.I, KINO, 시환, RIO, 승훈. 총 5명의 멤버로 구성된 그룹이다. 데뷔 타이틀곡 '비밥'은 실력파 록그룹 더 크로스의 리더 캡틴시하의 작품으로, 일렉트로 비트와 펑키리듬, 어쿠스틱 악기와 브라스의 조화로 자유분방하고 세련된 느낌에 가요적인 멜로디가 더했다. 또 KBS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의 OST를 부른 뮤지션 선비가 작사해 센스있고, 재미난 발음의 가사를 살렸다.

오프로드는 2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비밥'의 음원을 공개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