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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피에타'로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김기덕 감독이 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김기덕 감독과 조민수, 이정진 외에도 배우 유지태, 이광기, 안성기, 송승환, 강수연, 방은진, 예지원, 임권택 감독, 변영주 감독, 전규환 감독 등이 이번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문수 조직위원장과 조재현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2AM 역시 이곳을 방문한다. 개막식의 사회는 배우 박철민과 송지효가 맡는다.
한편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선 전세계 37개국 총 115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롯데시네마 파주아울렛, 메가박스 출판도시점, 지지향 게스트하우스 등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