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은 19일 KBS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한다. 이는 빅뱅 활동 이후 1년 6개월 만의 일이며, 혼자 출연하는 것은 2009년 이후 3년 만의 일이다. 지드래곤 뿐 아니라 YG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은 방송 활동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었다. 그러나 지드래곤은 오랜만에 발표한 솔로 앨범을 보다 많은 팬들과 즐기기 위해 라디오 출연을 결정했고, DJ인 유인나가 같은 소속사 식구인 것이 인연이 돼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하게 됐다.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 작업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는 한편, 수록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