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댄스그룹 R.ef, 8년 만에 새 싱글 발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9-17 10:15 | 최종수정 2012-09-17 10:18


R.ef. 사진제공=일오공 엔터테인먼트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댄스그룹 R.ef가 8년만에 컴백한다.

그룹 R.ef는 오는 25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 'it´s R.ef' 음원을 전격 발매할 예정이다. 1995년 1집 'Rave Effect' 앨범으로 데뷔해 '찬란한 사랑', '이별공식', '상심', '고요속의 외침'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90년대 최고의 남성 댄스그룹으로 자리매김 하던 중 1998년 공식 해체를 선언하고 2004년 재결합해 디지털 싱글 '사랑은 어려워'를 발매한 이후 8년 만이다.

이번 디지털 싱글 'it´s R.ef'는 오랜 공백기가 있었던 만큼 심여를 기울여 제작했고,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인 '사랑을 모르나봐 Part 1'과 '사랑공식', 두 곡이 수록되어 있다. 두 곡 모두 타이틀 곡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명품곡으로 그룹 R.ef의 제2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R.ef의 소속사 일오공 엔터테인먼트(150ent.com)는 "8년만의 컴백인 만큼 R.ef 멤버는 물론, 관계자 모두 새 디지털 싱글을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이 R.ef를 기억해주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