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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日배우 요시타카 유리코, '뱀검2' 출연 男心 '들썩'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09-15 13:01


사진제공=OCN

사진제공=OCN

OCN드라마 '뱀파이어 검사2'(이하 뱀검2)로 국내드라마에 첫출연한 일본배우 요시타카 유리코가 연정훈의 볼에 입맞춤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6일 방송되하는 2화 'Good Luck' 방송을 앞두고, 극중 요시타카 유리코가 연정훈의 볼을 어루만지다 뽀뽀를 하는 장면이 공개된 것.

이 장면은 요시타카 유리코가 연정훈에게 귓속말로 이야기를 하다가 볼에 의미심장한 입맞춤을 선사하는 장면. 특히 청순한 외모의 요시타카 유리코가 연정훈을 향해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이며 남심을 설레게 만드는 묘한 미소까지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반해 연정훈은 요시타카 유리코의 행동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상반된 표정을 짓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요시타카 유리코는 일본에서 온 미스터리한 능력의 소유자 루나 역을 맡아, 특유의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 요시타카 유리코가 특별출연하는 2화에서는 일본의 유명 점성술사 루나가 TV 출연 도중 한 실종자의 죽음을 예언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다음 날, 그의 예언대로 실종자는 변사체로 발견되고, 특검팀에 합류하게 된 루나는 피해자가 귀신이 드나드는 문이라 불리는 귀문에서 납치되었음을 알아낸다.

한편 요시타카 유리코는 영화 '뱀에게 피어싱' '간츠'를 통해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의 인기 여배우로 '뱀검2' 방송 전부터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연정훈과 요시타카 유리코는 첫 연기호흡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빠른 친화력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쳤다. 연정훈이 요시타카 유리코가 한국의 촬영 현장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 분위기에 대해 직접 영어로 설명을 해주거나 간단한 우리말을 가르쳐주는 등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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