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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로 등극한 싸이가 '강남 스타일' 패러디 뮤비를 찍었다가 해고된 수영장 직원들의 복직을 호소했다.
인터뷰어로부터 "해당 뉴스에 대해 아느냐"는 질문에 "잘 알고 있다"고 대답한 싸이는 "잘 알고 있다"라면서 "불행히도 난 미국에서 신인이다. 하지만 여기서 더 큰 스타가 된다면 그들을 진심으로 돕고 싶다"고 동정심을 나타냈다.
싸이는 "업무시간 밖의 일로 해고된 것은 부당한 처사"라면서 "그들이 무슨 해를 끼쳤는가? 서로 융통성을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말을 이었다.
이어 퀸테로 시장을 향한 '영상편지'를 통해 "시장님이 저를 아실지 모르지만, 저를 알거나 혹시 곧 알게 되실 거라면 그들을 해고시키지 말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간청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