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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제작비 20억원 뮤직드라마 주인공 낙점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2-09-14 09:19 | 최종수정 2012-09-14 09:21


사진제공=이야기엔터테인먼트

박시후가 제작비 20억원이 투입된 뮤직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박시후는 태국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되는 뮤직드라마 프로젝트를 위해 오는 15일 출국한다.

이번 뮤직드라마 프로젝트는 나얼, 빅마마, MC몽, 장우혁, 클래지콰이, 거미, SG워너비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와 영화 '고사:피의 중간고사'를 연출했던 창감독을 비롯해 할리우드 영화 스태프가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시후가 출연하는 '소년'이라는 타이틀의 뮤직드라마는 한 남자가 자신을 키워준 아버지와 배다른 형제 사이에서 갈등하고 그 형제의 여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액션물이다. 박시후는 화려한 액션과 진한 멜로 연기로 여심을 뒤흔들 예정이다.

출국을 앞둔 박시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태국의 이국적인 풍경과 로맨스, 액션까지 다채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지금껏 작품 속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내면의 모습들까지 다 담아내고 오겠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시후는 15일 태국으로 출국해 보름간의 일정을 소화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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