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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쉬즈, 한화 김태균과 어떤 사이? 김태균 직접 응원 눈길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9-14 08:32 | 최종수정 2012-09-14 08:32



4인조 신예 걸그룹 쉬즈가 야구선수 김태균에게 폭풍고백을 받은 사진이 포착되었다.

14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쉬즈, 한화 김태균 무슨 사이?'라는 제목으로 한화 김태균의 사진이 게재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균은 야구장에서 'She´z LOVE'라고 쓰여진 피켓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지난 5월 가요계에 데뷔한 쉬즈를 축하해주기 위해 김태균이 직접 정성스럽게 쓰고 촬영한 인증샷이다.

특히 김태균은 쉬즈의 데뷔 응원메시지 피켓 뿐만 아니라 매 경기마다 쉬즈의 데뷔곡 '내맘대로'를 자신의 등장음악으로 사용하는 등 '쉬즈앓이'를 보여주고 있어 쉬즈와 김태균의 관계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는 것이다.

쉬즈는 김국진, 지석진, 윤형빈, 서경석 등 MC와 개그맨 군단이 대거 소속되어 있는 라인엔터테인먼트의 1호 가수로 데뷔 때부터 연예계는 물론 스포츠계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넓은 인맥을 자랑하는 신인그룹으로 주목 받아왔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균도 쉬즈앓이중!", "김태균과 쉬즈 무슨 사이길래?", "김태균 고백 받은 쉬즈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쉬즈는 오는 21일 두번째 싱글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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