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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김진 '짝' 출연 "죽기전 결혼 볼수있냐 말에…"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9-13 09:49 | 최종수정 2012-09-13 10:05



SBS '짝'이 남자 연예인 특집편 방송을 예고했다.

12일 방송된 '짝' 방송 말미에서는 '36기 남자연예인 특집' 예고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짝 남자연예인 특집'은 남자 연예인과 여자 일반인 참가자와의 6박 7일간의 이야기로 진행될 예정. 특히 이날 예고편에서는 배우 김진과 가수 빽가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어느덧 올해 마흔이 된 김진은 "벌써 40대다. 주변 사람들이 '죽기 전에 결혼하는 거 볼 수 있냐'는 말들을 할 때 진짜 너무 가슴이 아팠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빽가 역시 "일단 마음 가는 대로 해 보려고 한다"며 출연 각오를 전했다.

36기에 출연한 한 여자 출연자는 "색안경 끼고 봤던 게 많이 사라졌다"고 이들과 만난 소감을 밝히며 연예인 특집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다.

한편 '짝' 36기 연예인 특집은 다음 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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