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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도가 에이리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지난 7월 개봉한 '나는 왕이로소이다'에선 충녕대군(주지훈)의 세자빈 역을 맡아 '충무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이미도는 "지난 9년간의 연기생활을 뒤돌아보며 혼자보다는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누군가가 내 자신의 발전에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또 이 회사에 나의 영화 데뷔작에서 주연을 맡았던 윤계상이 있어 감회가 남달랐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미도는 영화 '26년'의 촬영을 진행 중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