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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타', 흥행 상승세 계속...박스오피스 2위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2-09-13 08:31 | 최종수정 2012-09-13 08:32



영화 '피에타'가 흥행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피에타'는 지난 12일 하루 동안 3만 9766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일 3위를 기록한데 이어 한 계단 상승한 기록이다.

개봉일이었던 지난 6일 박스오피스 7위에 올랐던 '피에타'는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이후 흥행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박스오피스 1위엔 '본 레거시', 3위엔 '공모자들', 4위엔 '익스펜더블2', 5위엔 '이웃사람'이 올랐다.

한편 김기덕 감독의 18번째 작품인 '피에타'는 악마 같은 남자 강도(이정진) 앞에 어느 날 엄마라는 여자(조민수)가 찾아온 뒤 점차 드러나는 잔인한 비밀에 대해 그린 작품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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