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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5호, 스킨십-어장관리 하더니 결국 커플 실패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2-09-13 07:56 | 최종수정 2012-09-13 07:56



SBS '짝' 35기 '의자왕' 남자 5호가 커플 탄생에 실패했다.

12일 방송된 '짝'에서는 35기 남녀의 최종 선택 과정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여자 2호와 여자 4호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남'에 등극했던 남자 5호는 여자 4호와의 영화관 데이트에서 손을 잡고 팔짱을 끼는 등 과감한 스킨십도 보여 커플 탄생 예감을 들게 했다. 그러나 그는 여자 2호와 여자 4호 대신 "내 마음을 너무 늦게 알아서 아쉽다. 먼 길 돌아온 만큼 잘해주겠다"며 여자 3호를 최종 선택했다. 하지만 여자 3호는 남자 5호의 마음을 거절했고, 시종일관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했던 여자 4호는 "애정촌에 있는 동안 설레임을 준 남자 5호에게 감사하다. 여기에 내가 찾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며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한편 '짝' 35기에서는 남자 1호-여자 1호, 남자 7호-여자 5호가 커플을 이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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