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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일일 판매사원으로 깜짝 변신에 "팬들은 즐거워!"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9-12 10:54 | 최종수정 2012-09-12 10:57



가요계 최정상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현재 모델로 활동중인 삼성 갤럭시 플레이어의 신제품 출시에 맞춰 열린 일일 판매사원 이벤트에 참여해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일 강남 딜라이트샵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삼성 갤럭시 플레이어 5.8의 첫 공개를 기념해 인피니트가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피니트는 이날 매장을 찾은 팬들에게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직접 시연해 보이는 등 여느 사원 못지 않은 능숙한 솜씨로 판매에 임했다. 특히 멤버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판매 방법을 준비하는 등 완벽한 사원으로 변신해 이벤트에 참가한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인피니트 멤버 우현은 "따자하오"로 인사하며 중국어 실력을 뽐내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성규가 "글로벌 시대에 외국어는 필수"라고 말하자 우현은 "이벤트 전 갤럭시 플레이어 어학 사전으로 열심히 공부했다"며 새롭게 떠오르는 한류돌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온라인 응모 고객 약 9,800명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인피니트 멤버들의 메시지가 담겨있는 공부자극 노트가 제공됐다. 또한 현장에서 갤럭시 플레이어 5.8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갤럭시 플레이어 5.8 케이스 등 푸짐한 선물이 함께 증정됐다.

삼성전자 이벤트 관계자는 "갤럭시 플레이어 5.8 출시에 맞춰 제품 모델로 활약중인 인피니트와 팬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삼성 갤럭시 플레이어 고객들을 위해 인피니트 멤버들과 함께하는 이색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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