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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가정불화 고백 "많이 맞고 자랐다" 눈물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9-10 13:49 | 최종수정 2012-09-10 13:54



슈퍼주니어 이특이 어린 시절 가정불화를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의 '스타, 우리가 몰랐던 1% 누구에게나 과거는 있다' 코너에서는 이특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특은 어린 시절 가정불화를 밝혔다. 이특은 "부모님께서 너무 많이 싸우셨고 많이 맞기도 했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그런 스트레스가 너무 많았다"며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아빠에 대한 감정도 무섭고 싫기도 했다. 그렇기 때문에 연습생 시절 내가 진짜 이것을 하는 것이 맞는 건가 생각도 많이 들었고 정말 빨리 성공하고 싶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평소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밝은 모습만을 보여 왔던 이특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고백에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저런 아픔을 딛고 한류스타로 성장하다니 대단하다" "힘들었던 유년시절을 극복하고 사람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주는 이특,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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