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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빤 현역 스타일!'
콘서트의 마지막 날인만큼 핸섬피플은 다이나믹한 구성과 연출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기타리스트 엄주혁은 과거 펑키브라운 시절 기타와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던 당시의 곡들을 선보였으며 수준급 보컬링에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프로듀서 최영호의 무대에서는 깜짝 게스트로 현진영이 암전상태에서 등장하여 관객들을 놀라게 하였으며,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최영호의 과감한 댄싱 뒤에 펼쳐진 현진영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는 관객들은 모두 열광하였다.
한편 공연 마친 후 고향인 울산으로 내려간 테이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어 오는 11일 의정부 소재 306보충대로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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