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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부부' 줄리엔 강과 윤세아가 초스피드 스킨십을 선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여자 MC들은 깜짝 놀라면서도 "줄리엔 강은 상 남자"라면서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세아는 인터뷰를 통해 "만난지 두 번 밖에 안됐다. 한국 남자분들은 그런 터치가 쉽지 않다. 보통 뻘쭘해하는데 정말 자연스럽고 친근감 있게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어릴 때부터 영화 '더티댄싱'에서 남자가 여자를 들어 올리는 장면을 꿈꿨는데 원 없이 했다. 그러면서도 얼굴은 적시지 않는 배려도 너무 섬세하다"고 덧붙였다.
줄리엔 강은 "캐나다에서는 시간이 얼마나 됐는지 상관은 없다. 그 순간을 살자는 게 중요하다. 이거 어색할까 저거 어색할까 걱정하면 안된다"며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