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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임백천-김연주 부부의 미소년 아들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아들의 소개와 함께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임백천은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붕어빵에 출연했다. 그리고 이경규에게 받을 돈도 있다"고 말해 MC 이경규를 당황시켰다.
임백천은 "20년 전 '복수혈전'이라는 영화 첫 장면에 출연했는데 아직도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라면으로 대신 갚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버지의 끼를 물려 받은 임 군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나오는 저질댄스를 추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방송은 8일 오후 5시 15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