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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방송중 바지 벗겨져 '속옷노출' 민망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9-07 14:47 | 최종수정 2012-09-07 14:56



방송인 붐이 바지가 벗겨지는 방송 사고를 겪었다.

붐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All the K-pop' 녹화 중 갑자기 바지가 벗겨지며 속옷이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날 붐은 1990년대 인기가요를 알아보는 코너를 통해 당시 유행했던 통이 큰 청바지를 입고 직접 H.O.T의 '캔디' 안무를 재연했다.

그런데 이때 붐이 점프 동작을 하는 순간 바지가 벗겨지며 하반신과 속옷이 그대로 노출되 는 아찔한 상황을 맞은 것.

방송 활동 15년 만에 처음으로 발생한 노출사고에 붐은 얼굴이 새빨갛게 변하며 당황했고, 결국 그는 녹화를 마무리하기 위해 급하게 바지를 추스르고 다시 춤을 추다가 또 번 바지가 벗겨져 스튜디오 밖으로 씁쓸하게 퇴장하고 말았다.

한편 붐의 아찔한 방송사고 장면은 7일 저녁 7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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