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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러브' 女출연자 '단체 비키니' 자기소개 '민망'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9-07 10:32 | 최종수정 2012-09-07 10:35



'정글러브' 남녀 출연자들이 수영복 차림으로 자신의 프로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정글러브'에서는 남자 출연자 '무지개'의 탈락으로 정글에서 살아남은 10명의 생존자가 결정됐고, 이들은 '문명'이라는 공간으로 이동했다.

'문명'으로 이동 후 남녀 출연자들은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자신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각자 자신의 이름과 나이를 공개하자 예상보다 나이가 많은 출연자들의 동안 외모와 노안 외모에 비해 훨씬 어린 출연자 등 몰랐던 사실들이 속속 드러나며 놀라움을 안겼다.

그런데 이때 남녀 출연자들이 모두 일반 복장이 아닌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물론 수영장을 배경으로 진행된 촬영이라는 점을 고려한다 해도, 자신을 처음 소개하는 자리에 과감한 비키니를 입고 나온 여자출연자들의 모습은 다소 민망함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러브'는 일반인을 상대로 한 커플 매칭 프로그램으로 정글에 간 남녀들이 극한 상황에서 사랑을 키워나가는 내용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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