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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듀오 바이브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2년 만에 열리는 단독 공연이다. 2010 더소울, 2011 크레이지소울 등 합동 연말 공연 이외에는 2010년 4집 발매 기념 공연 이후 단독 공연도 투어 공연도 없었던 것.
그런만큼 바이브의 브랜드라 할 수 있는 명품 레퍼토리와 미친 가창력의 진수는 물론이고 바이브가 10주년을 기념하며 공들여 준비한 상상을 뛰어넘을 포퍼먼스와 스페셜한 이벤트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신이 내린 목소리 윤민수와 천재 작곡가 류재현으로 구성된 바이브는 '미워도 다시 한번' '오래오래' '그남자 그여자' '술이야' 등 무수히 많은 히트곡을 불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