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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류재현의 '바이브',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연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9-06 10:47 | 최종수정 2012-09-06 10:49


바이브의 류재현(왼쪽)과 윤민수. 스포츠조선DB

남성듀오 바이브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콘서트를 연다.

바이브는 오는 10월 6일과 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을 시작으로 부산(10월 13일), 대구(10월 20일), 인천(11월 3일), 대전(11월 17일)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전국 투어에 앞서 바이브는 9월 중 그 동안 사랑을 받아왔던 히트곡들을 다시 편곡하고 새롭게 작업해 색다른 느낌의 완성도 높은 10주년 라이브 앨범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10년 동안 함께 해온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신곡 '마이 올(My All)'을 타이틀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2년 만에 열리는 단독 공연이다. 2010 더소울, 2011 크레이지소울 등 합동 연말 공연 이외에는 2010년 4집 발매 기념 공연 이후 단독 공연도 투어 공연도 없었던 것.

그런만큼 바이브의 브랜드라 할 수 있는 명품 레퍼토리와 미친 가창력의 진수는 물론이고 바이브가 10주년을 기념하며 공들여 준비한 상상을 뛰어넘을 포퍼먼스와 스페셜한 이벤트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신이 내린 목소리 윤민수와 천재 작곡가 류재현으로 구성된 바이브는 '미워도 다시 한번' '오래오래' '그남자 그여자' '술이야' 등 무수히 많은 히트곡을 불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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