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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XIA)가 LA에서 월드투어의 두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월드 투어를 위해 함께 작업한 소니뮤직의 '오토매틱(AUTOMATIC)' 작곡가가 지켜 보는 가운데 세련된 어반팝 '언커미티드(UNCOMMITTED)'에 맞춘 섹시한 그루브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현지 팬들은 김준수가 월드 투어를 위해 준비한 영어곡 '언커미티드'와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 영어 버전을 완벽히 따라 부르고 안무 동작을 하며 공연을 즐겼다.
김준수는 "뉴욕에서 공연을 하고 이곳에 왔는데 이제 월드 투어가 실감 난다. 제 공연에 오셔서 응원 해 주시는 여러분께 너무 감사 드리고 오늘 이 무대에서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콘텐츠 진흥원 LA사무소 소장은 "관객 호응도가 굉장히 높아 나도 함께 즐겁게 공연을 관람 했다. 남은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국위 선양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수는 뉴욕 공연을 마치고 6일 멕시코시티를 시작으로 브라질, 칠레 등의 남미를 찾아 월드투어를 이어나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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