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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학사· 사랑의 밥차, 3일 아동 대상 장학금 전달식

강일홍 기자

기사입력 2012-09-03 15:10 | 최종수정 2012-09-03 15:11


장학금 전달식을 가진 뒤 포즈를 취한 포도학사 박재석 회장, 탤런트 김혜진, 사랑의 밥차 서남동 대표, ㈜두경인터네셔널 김태우 대표(사진 뒷줄, 왼쪽부터).


포도학사 평생교육원(이하 포도학사)과 사랑의 밥차(대표 서남동)가 '아이들의 꿈과 세상을 잇는 교육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 전달식은 9월3일 포도학사 구로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영등포구 양평동 소재 솔로몬 지역아동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15명의 아동에게 매달 소정의 장학금 및 포도학사의 교육컨텐츠 동영상을 제공한다.

포도학사와 사랑의 밥차의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해 12월 이후 세 번째이며 향후 교육비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포도학사 박재석 회장은 "앞으로 좀 더 많은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도록 늘려나갈 생각이다. 더 많은 아이들을 돕지 못해 안타깝다.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도학사 홍보위원으로 참석한 탤런트 김혜진이 자리를 빛냈다.

김혜진은 2004년 영화 '썸'으로 데뷔해 '쩐의 전쟁', '아이리스1', '동이'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사랑의 밥차' 회장 정준호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 및 재능 기부 등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강일홍 기자 eel@sportschosun.com



사진=131, 128(좌측부터)포도학사 박재석 회장, 탤런트 김혜진, 사랑의 밥차 서남동 대표, ㈜두경인터네셔널 김태우 대표(사진 뒷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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