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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서울특별시장상 받는다…복지 발전 기여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2-09-03 09:43 | 최종수정 2012-09-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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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세아가 서울특별시장상을 받는다.

3일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종영한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과 MBC 리얼 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세아가 오는 4일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을 예정이다.

서울시에서 매년 사회복지의 날 및 사회복지 주간을 맞아 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서울 사회복지대회'에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복지인의 한 사람으로 표창을 받게 된 것.

윤세아는 2010년 서울시 사회 복지협의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푸드나눔 카페'를 통해 '맛있는 나눔 캠페인'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지하철 불광역, 태릉역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푸드나눔 카페'에서 일일 바리스타로 활동하는가 하면 거동이 불편한 카페 회원들을 위해 생필품을 챙겨 직접 방문하는 등 그동안 '남몰래 선행'을 꾸준히 실천해 온 점을 높이 사 이번 서울 사회복지대회에서 표창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윤세아는 "마음처럼 자주 참여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푸드나눔 카페'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묵묵히 일하시는 자원 봉사자분들께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미약하지만 앞으로도 작은 도움이 돼 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세아는 SBS 새 주말극장 '내 사랑 나비부인'에 출연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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