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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선' 김사라, 최성조 단칼에 거절 '굴욕'

기사입력 2012-09-02 12:27 | 최종수정 2012-09-02 12:27

김사라 최성조

2012 미스코리아 선 김사라가 '간고등어 코치' 최성조를 단칼에 거절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16명의 건강 미남 미녀들이 출연해 '커플 드림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커플 수중 3종 게임을 앞두고 커플 결정전을 가렸다. 지난주 10승을 달승하며 레전드로 등극한 최성조는 김사라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MC 이창명은 김사라에게 "최성조가 유부남인 거 아느냐"라고 말했고, 이에 김사라는 들고 있던 장미꽃을 최성조에게 반납했다.

이어 거절이유에 대해 "유부남이잖아요"라며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최성조, 김사라 이외에도 손호영, 허경환, 쇼리, 박재민, 타쿠야(크로스진), 김동준, 바로(B1A4), 김혜선(기상캐스터), 브로닌, 솔비, 장도연, 김재경(레인보우), 신수지, 김사라(미스코리아), 루미엘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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