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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복고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97'의 신소율이 마지막 촬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총 16개의 에피소드를 다루는 '응답하라 1997'은 현재 12회까지 방영됐다. 1주에 2개의 에피소드를 방송한다. 앞으로 종영까지 단 2주만을 남겨두고 있다.
촬영을 마치는 신소율의 섭섭한 마음처럼 네티즌들도 "벌써 촬영이 끝난다니 믿을 수 없다" "종영한다고 생각만 해도 섭섭하다" "신소율의 마음을 너무나 잘 이해할 것 같다"며 함께 아쉬워했다.
'응답하라 1997'은 1990년대 후반 대중문화 전성기에 학창시절을 보낸 동갑내기 여섯 친구의 성장담을 그린 복고 감성 드라마로, 안방에 1990년대 복고 열풍을 일으키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