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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자매' 이현경-이현영, 반찬가게 창업 성공기 공개 '귀가 쫑긋'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2-09-01 10:44 | 최종수정 2012-09-01 10:45


이현영-강성진 부부. 사진제공=스토리온

연예계 스타자매로 이름난 이현경-이현영이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 출연해 창업 성공 노하우를 공개한다.

배우 강성진의 아내이자 tvN '슈퍼디바' 출연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이현영은 "언니 이현경과 함께 하는 쇼핑몰이 창업 1년 만에 오프라인 매장도 오픈했고 홈쇼핑까지 섭렵했다"며 "언니와 성격이 서로 정반대여서 오히려 사업을 할 때는 잘 맞는 것 같다. 언니는 세부적인 사항들을 정확하고 디테일 하게 챙기고 나는 스케일이 큰 부분에 신경 쓴다"고 말했다.

이현영은 남편 강성진과 함께 오픈한 반찬가게에서 일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강성진은 연기할 때의 터프하고 털털한 모습과 달리 꼼꼼하게 사업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고, 스튜디오에 함께한 방청객들에게 깜짝 반찬 선물을 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현경-이현영 가족의 창업 비법을 낱낱이 파헤치며 실제 창업 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대거 공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언니 이현경의 남편이자 뮤지컬 배우인 민영기도 깜짝 출연해 아내를 위해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뮤지컬 넘버 '지금 이순간'을 부르는 등 닭살 돋는 애정을 뽐낸다.

이현경-이현영 가족의 창업 성공기는 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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