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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꽃청춘 7인방'이 펼쳐내는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촬영 현장은 선후배 연기자들 간에 격의 없는 분위기로 '웃음꽃'이 끊이지 않는다는 귀띔이다. 특히 동생들을 살뜰히 살피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서준영과 광희의 활약이 빛을 발하고 있다. 촬영장에서 단연 분위기 메이커로 꼽히는 광희는 앞장서 명랑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서준영은 맏형으로서 든든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유쾌하게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제작사 측은 "돈독한 사이에서 우러나는 진심어린 웃음이 현장 분위기를 항상 유쾌하게 만들고 있다"며 "힘든 일정 속에서도 밝은 표정을 잃지 않는 배우들의 모습은 스태프들의 고단함까지 녹여주는 고마운 활력소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아름다운 그대에게' 6회에서는 태준이 재희에게 가슴 떨리는 아찔함을 느끼는 장면이 담겨져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본격적으로 불씨가 당겨진 태준과 재희의 '남고 생존 로맨스'에 기대감이 높이지고 있다.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