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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 퇴출로 논란에 휩싸인 티아라가 9월 3일 7번째 미니앨범 '미라지(MIRAGE)'를 발매한다.
한편 화영은 본인이 왕따 당한 것으로 오해가 불거진 것에 이어 티아라 멤버 은정의 드라마 하차까지 이어지는 사태를 보고 본인 스스로 왕따가 아니라는 것을 트위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티아라 또한 한 달 동안 침묵으로 일관 했던 것은 멤버간의 사사로운 일이라 생각해 침묵해 왔었지만, 오해가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있어 티아라 멤버들이 직접 논란을 만든 것과 오해를 일으킨 것에 대해 정중히 사과를 하였다.
티아라는 9월 15일 이후로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등 콘서트 및 음반 일정이 계획되어 있어서 9월 중순부터 11월까지는 해외 공연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다시 한번 많은 사람들에게 오해와 분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하며 이런 오해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더더욱 심사 숙고해서 대처할 것을 약속하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